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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14일 공식 출범…4년 2개월 만에 다시 지주사 체제로 복귀 

  • 국다원 기자
  • 승인 2019.01.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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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다원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000030] 본점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공식 선포했다. 

2014년 11월 민영화 과정에서 계열사를 매각하고 은행 체제로 바뀐 지 4년 2개월 만에 다시 지주사 체제로 복귀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을 위한 주식이전 계획서를 승인하고 지난 11일엔 지주사 설립 등기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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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지주 전환을 위해 우리은행과 규모가 작은 5개사를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으로 우리금융 자회사로 뒀고 나머지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은 추이를 지켜보며 자회사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 / 연합뉴스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 / 연합뉴스

이로써 KB, 신한, 하나, 농협 등 기존 금융지주회사에 우리금융이 합류해 국내 주요은행은 모두 금융지주 체제를 갖추게 됐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비(非)은행 부문에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으로 명실상부한 금융지주사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5월 지주사 전환 추진을 선언하면서 우선 진출할 업종으로 증권, 자산운용, 부동산신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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