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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2019 CES 현장을 찾다, 인공지능 로봇과 소통할 날 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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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를 취재했다.

올해는 150개국 4,500여 기업이 참가했고 참가 인원만 18만 명에 이른다.

처음 모습을 보인 거대한 곡선 모니터는 올레드 모니터 260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조형물이다. 압도적 영상에 관객들이 눈을 떼지 못한다.

둘둘 말리는 것이 가능한 롤러블(Rollable) TV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 안에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반으로 접히는 스마트폰도 볼 수 있었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올해 CES의 키워드는 단연 인공지능이다. 전시의 중요한 테마다.

로봇과 자동차, 가전제품에 이어 건강과 스포츠 제품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취재진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인공지능 탁구와 시합을 해봤다. 훌륭한 탁구 선수의 코치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인공지능 로봇은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로봇이 인간과 소통하며 보조 역할을 충실히 할 날은 이제 멀지 않았다.

또 하나의 화두는 바로 자동차.

취재진은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감정에 반응하는 차량제어 시스템을 만나봤다. 자율주행하는 동안 음악과 향기, 안마까지 해 주며 오감을 자극해 준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이러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려면 초고속 통신망 5G가 필수다.

올해 CES는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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