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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알리, “백두산 천지, 여름에 또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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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북한을 다녀간 외국인 여행자들이 찍은 북한의 최근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단독 공개! 북한 백두대간, 지금 개마에서 금강까지!’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당시 백두산 천지에서 진도아리랑을 불러 화제를 낳았던 가수 알리는 “삼나무 숲을 지나서 백두산까지 올라갔는데 ‘굉장히 자연을 잘 보존했다’, 창문을 열고 바람을 느끼고 자연을 느낀다는 것자체가 굉장히 좀 신기했고 천지 물에 손을 담근 게 저는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알리는 또 “천지가 여름에는 얼마나 더 생생하게 생명체를 품고 그 향기를 뽑아내고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정말 기회가 되면 여름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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