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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인, ‘배가본드’ 릴리 역으로 캐스팅...새로운 연기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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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박아인이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젠스타즈 측은 “배우 박아인은 극 중 까칠하고 엉뚱한 성격을 가진 릴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매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던 그녀의 또 다른 연기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는 첩보 드라마다.

박아인/젠스타즈

그는 현재 방송 중인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사랑밖에 모르는 앙큼한 직진녀 양민지로 맹활약하며 러블리함을 폭발시키고 있다. 앞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사대부의 영애 고애순 역으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박아인이 ‘배가본드’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박아인/젠스타즈

이에 그는 “새로운 작품은 언제나 떨리고 설레는 것 같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배우, 스태프들을 비롯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또 다른 박아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아인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는 ‘자이언트’,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연출한 유인식 PD와 ‘자이언트’, ‘기황후’ 등을 집필한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함께 한 기대작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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