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인권이 과거 서울대 갈뻔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김인권은 어려웠던 과거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중학교 때 반지하 방에서 고학생으로 과외를 하면서 돈을 벌었다. 어머님이 제가 고등학교 때 돌아가셨는데 전교 1등하는 게 소원이라고 하셔서 마지막 수능에서 전교 1등을 했다. 그래도 살면서 아내를 만나고 아이를 키우면서 사랑을 주다 보니 조금은 해소가 된다”고 얘기했다.
이어 “학교에서는 서울대의 낮은 과라도 보내고 싶어 하지 않나. 그래서 서울대 연세대 시험을 봤다. 그런데 원래 감독이 되고 싶었다. 동국대 연기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인권은 아내와 이른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딸 3명이 있다.
부인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김인권은 영화 ‘장사리 9.15’,‘순이’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9 14: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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