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현대차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 사업이 정부 심의를 무난히 통과했다.
8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신청한 GBC 사업이 수도권 정비위원회 본회의 서면 심의를 지난 7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7일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GBC 착공 등 대규모 기업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리고 이틀 후인 19일 수도권 정비위 실무회의에서 조건부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국토부는 현대차가 제시한 인구 저감 방안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서울시가 이를 관리·감독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업계는 GBC 건설로 경제적 효과는 265조원, 고용 창출 효과는 12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9 07: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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