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춘풍추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노영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언급한 춘풍추상(春風秋霜)은 ‘남을 대할 때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자신을 대할 때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대하라’는 말이다.
이에 대해 최근 청와대 내부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의식한 표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춘풍추상은 본래 ‘대인춘풍 지기추상(對人春風 持己秋霜)’으로 쓰이는 구절이며, 채근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16: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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