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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아파트서 화재, 최초 불 베란다에서 시작됐다?…주민 8명 부상 및 8천500만원 재산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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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울 삼성동 아파트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전 9시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힌 11층짜리 아파트 6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

이번 불로 주민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 치료 중이다. 이 중 3명은 기도에 화상을 입었다.

ytn 뉴스 캡처
ytn 뉴스 캡처

하지만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불은 소방당국 추산 8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힌편 소방당국은 베란다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정화한 발화 원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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