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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 강원지역 축제장·스키장 인파 붐벼…‘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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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새해 들어 첫 주말인 5일 중북부 산지와 영서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원지역은 축제장과 스키장, 유원지가 많은 인파로 붐볐다. 

2019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에는 축제 개막 첫날을 맞아 오전에 수만 명이 몰릴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은 화천천을 얼려서 만든 거대한 얼음 낚시터에서 구멍 낚시로 펄떡이는 산천어를 낚아 올리며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살을 에는 듯한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가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 기쁨을 맛봤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또한 눈과 얼음 썰매 등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부대 행사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연과 이벤트를 즐겼다.

전날 개막한 홍천강꽁꽁축제도 오전에 7천여 명이 찾아 얼음낚시와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지난달 22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 또한 1만7천여 명이 찾아 겨울축제를 즐겼다.

스키장에도 인파가 몰려 오후 1시 현재 용평리조트 6천여 명, 휘닉스파크 5천900여 명, 하이원리조트 4천여 명, 대명 비발디파크 7천여 명이 입장하는 등 강원도 내 10여개 스키장에는 이날 하루 5만여 명이 넘는 스키어들이 몰려 은빛 슬로프를 누비며 겨울 스포츠를 만끽했다.

국립공원에도 탐방객 발길이 이어져 설악산 6천여 명, 오대산 2천여 명, 치악산 1천100여 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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