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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라이딩 후드’, 700년간 숨겨진 치명적인 사랑…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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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레드 라이딩 후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이 집중됐다.

‘빨간모자’ 이야기를 다룬 ‘레드 라이딩 후드’는 2011년 3월 17일 개봉된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주인공 발레리역에 아만다 사이프리드 (Amanda Seyfried)와 솔로몬 긴부역으로 게리 올드만 (Gary Oldman)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았다.

‘레드 라이딩 후드’ 스틸컷
‘레드 라이딩 후드’ 스틸컷

기자와 평론가의 평점은 7.75, 네티즌의 평점은 7.01을 받았다.

영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빨간모자야, 사랑에 빠지지마… 옛날 어느 외딴 마을에 빨간모자를 쓴 발레리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마을의 외톨이 피터와 사랑에 빠진 발레리는 부잣집 아들 헨리와 결혼하라는 부모님을 피해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했지요. 하지만 붉은 달이 뜬 그날 밤, 어둠의 숲에 사는 늑대에게 언니가 죽임을 당하고 말았어요.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솔로몬 신부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신부는 마을 사람들 속에 늑대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숨어 있다고 말했어요. 달이 뜰 때마다 하나, 둘, 죽어가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우연히 발레리는 자신과 관계된 누군가가 늑대 인간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모든 비밀을 풀기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기로 결심하고, 달이 뜨는 밤 홀로 산으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발레리 앞에 나타난 늑대인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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