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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바이 더 씨’, 아카데미 각본상-남우주연상 수상작…‘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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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2017년 개봉했으며 케네스 로너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케이시 애플렉, 미셸 윌리엄스, 카일 챈들러, 루카스 헤지스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스틸 이미지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스틸 이미지

또한 제89회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6개 부분(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에 후보로 올라 각본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보스턴에서 아파트 관리인으로 일하며 혼자 사는 ‘리’(케이시 애플렉)는 어느 날 형 ‘조’(카일 챈들러)가 심부전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맨체스터로 향한다. 

하지만 결국 형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이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의 후견인으로 지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란에 빠진 ‘리’는 조카와 함께 보스턴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패트릭’은 떠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대한다. 

한편 전 부인 ‘랜디’(미셸 윌리엄스)에게서 연락이 오고, 잊었던 과거의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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