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고지용이 아들 고승재와 생애 첫 일출 여행을 떠났다.
지난해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은 2019년을 앞두고 승재와 일출을 보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고부자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영종도 거잠포로 향했다.
승재는 깜깜한 새벽에도 혼잡한 도로를 보고 지각하지 않고 해를 볼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다행히 시간을 맞춰 도착해 붉은 하늘을 보며 신기해했다.
일출을 앞두고 승재는 매서운 겨울바람과 추위에 “집에 가겠다”며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고 고지용은 미리 준비한 코코아로 승재의 추위를 달랬다.
승재는 뜨기 시작한 해를 보고 “태양이 꼭 불덩어리 같다”며 처음 보는 일출에 “해가 물길을 열어 준다”며 명언을 쏟아냈다.
이어 그는 “헐크를 만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고 이내 “아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덕담을 전했다.
고지용 아들 고승재의 나이는 올해 5살이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2 15: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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