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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창환 아내 시즈카, 2019년 소원? “남편 이름, 포털사이트 프로필 등록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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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고창환 아내 시즈카가 2019년 소원을 빌었다.

31일 오전 시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마지막 날!! 올해는 정말 큰 복 많이 받았습니다!! 소라가 출생하고 하나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고 이나리 출연하게되고 정말 많은 사람 만나고 감사하는 마음 밖에 없어요ㅜ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9년 건강하게 더 웃으면서 살수있도록 노력하고 그리고 오빠가 네이버 검색에 빨리 프로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 중인 고창환, 시즈카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즈카 인스타그램
시즈카 인스타그램

특히 남편 고창환을 위한 시즈카의 소원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5월 결혼한 고창환과 시즈카는 2013년 5월 첫째 딸 하나를, 지난 3월 둘째 딸 소라를 얻었다.

고창환, 시즈카 가족이 출연 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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