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라이프’ 황보라, 남자친구 차현우와 하정우 이야기를 당당하게 할 수 있게 된 이유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황보라가 ‘두발라이프’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연애사가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황보라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6년째 연애 중인 차현우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황보라는 남자친구에게 언제 제일 사랑받는다고 느끼냐는 질문에 “늘. 6년을 만나면서 단 한 번도 못 느낀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서핑을 타다 부딪혀서 손가락이 6조각이 날 정도로 다쳤다. 오빠도 다쳐서 피투성이가 됐는데 나한테 달려오더라”며 “아 저 사람 진짜 목숨 걸고 날 사랑하는구나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스캔들 난 이후로 남자친구나 하정우 선배님 얘기하는 것을 꺼려 했는데 어느 정도 되니까 확신이 생겼다. 믿음이 생기니까 당당하게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6년째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황보라는 SBS플러스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라이프’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