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지막으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랜 기간 시부모와의 합가 문제로 고민이 많았던 백아영, 드디어 고민을 끝내고 이사를 결정했다.
오정태는 인터뷰에서 “아내를 위해 합가를 안 하기로 결정했다. 이사 날짜가 안 맞아서 3주동안만 어머니 아버지 댁에서 살게 됐다”고 말했다.
부모님댁에 도착하자마자 오정태는 부모님께 “우리 가족을 ‘손님’으로 생각해달라”고 선언했다.
어머니는 “왜 손님이야. 아들이고 며느리인데”라고 말했고, 백아영은 “합가도 안 하는데 3주 같이 못 살겠어? 3주는 너무 괜찮다”고 쿨하게 말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7 2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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