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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무덤에서 살아 돌아온 개 호순이, 트럭에 깔린 뒷다리로 달리기까지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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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송년특집’에서  '다시 보고 싶은 동물들의 이야기'에 ‘무덤에서 살아 돌아온 개 호순이’가 나왔다.
 
27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송년특집’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다시 보고 싶은 동물들의 이야기'에 ‘무덤에서 살아 돌아온 개 호순이’를 소개했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교통사고 후 죽었다가 무덤에서 4일 만에 다시 돌아온 개 호순이가 나왔다.
 
당시 호순이는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뒷다리의 부상이 심했고 힘겨운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로부터 1년 6개월 만에 다시 만난 호순이는 여전히 뒷다리에 장애가 남아 있지만, 아주머니의 지극한 보살핌 덕분에 산을 뛰어다닐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
 

또 호순이를 수술했던 의사는 호순이가 이 만큼 걷고 뛰는 것이 기적이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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