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데뷔 20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초대 받은 모델 겸 배우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머니는 아들의 연예대상 참여 소식에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
어머니는 “승현이는 언제 저런 상 타나 한번도 안봤는데 그동안 승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눈물을 훔쳤다.
김승현은 “대표작이 없었던 것 같고 중간에 수빈이 키우면서 공백기간도 길었다. 아마 그런 이유때문에 첫 시상식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기쁨을 친척들과 나누기 위해 큰아버지의 식당에 방문한 가족들.
그동안 받았던 온갖 설움과 구박 한 번에 날려버릴 자랑이 계속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6 2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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