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셧다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셧다운은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폐쇄제도로, 새해 예산안 통과 시한까지 정당 간의 예산안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 정부기관이 잠정폐쇄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 때 정부는 일부 필수적인 기능만 유지한 채 모든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서비스는 유지되지만, 나머지 공무원들은 강제로 무급휴가를 떠나야 한다.
1976년 포드 대통령 당시 처음으로 셧다운에 돌입한 미국은 지금까지 총 21번의 셧다운을 겪었다.
가장 최근의 셧다운은 지난 22일 멕시코 장벽을 포함한 예산안 책정 때문에 일어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6 14: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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