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라남도의 무안국제공항 신규 국제선 정기편 취항이 잇따르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 21일부터 무안-세부 노선(주 5회)을 시작으로 22일 무안-오이타(주 3회), 23일 무안-코타키나발루(주 2회)에 이어 27일에는 무안-오키나와 노선(주 3회) 등을 잇따라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15일부터 무안-타이베이, 무안-오사카·간사이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변경했다. 이날부터 무안-다낭 노선도 매일 운항한다.
이에 따라 8개국 11개 국제 정기노선이 주 110편 운항한다.
정상국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은 “잇따른 신규 국제노선 취항으로 지역 주민이 더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의 확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5 0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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