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TV-유튜브 다 잡은 ‘만능 엔터테이너’…기대되는 그의 2019년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이수근이 올해를 빛낸 특급 예능인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전하고 있다.

2018년 이수근이 10여 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웃음과 편안함을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수근은 올 한 해 다시 한 번 시즌제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이제는 시즌제 프로그램의 대명사가 된 ‘신서유기’ 시즌 5와 6에 출연해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내 딸의 남자들’ 시즌3와 4, ‘카트쇼’ 시즌2 등에서는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아는 형님’에서 멤버들과 탄탄한 케미로 안정감을 가져갔다. 동시에 꾸준히 새로운 프로그램에 도전하며 신선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유의 예능감으로 ‘뜻밖의 Q’, ‘놀벤져스’, ‘섬총사2’, ‘친절한 기사단’, ‘식량일기’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두발라이프’에서 걷는 즐거움을 알리기도, ‘니가 알던 내가 아냐’를 통해서는 일상예측게임이라는 신선한 포맷을 선보이기도 했다.

바쁜 한 해를 보낸 이수근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주를 이어가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지난 7월 요즘 가장 트렌디한 화두로 떠오른 유튜브 시장에 출사표를 던져 자신의 이름을 건 ‘이수근 채널’을 개설하는 도전을 펼쳤다.

TV와 유튜브를 넘나들며 명실상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뽐내고 있는 이수근. 과연 내년에는 어떤 웃음을 전하게 될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