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D-93’ 임시완,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광고 찾아가…“고맙습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임시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플럼액터스 공식 SNS에는 “팬 분들의 예쁜 마음으로 추운 겨울이 따뜻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전역 D-100!! 축하합니다 #임시완 #플럼액터스 #YIMSIWAN #Plumactor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역에 걸린 광고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임시완이 담겼다.

해당 광고는 12월 1일 생일을 맞이한 임시완을 위해 그의 팬덤에서 준비한 것으로 “마음은 하나♥ 항상 시완 씨의 곁에서 응원하고 있으니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임시완은 마스크를 하고 직접 자신의 광고에 찾아 인증샷을 남겨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드디어 전역 D-100일”, “스윗한 시완님..너무 감동이에요”, “100일도 너무 길지만 기다릴게요ㅠㅠ”, “아악 사랑해요 임시완!”, “잘생긴 사람이 잘생긴 행동만 골라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시완은 지난해 7월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을 끝으로 현역 입대했다.

현재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상병으로 복무 중인 그는 내년 3월 27일 전역해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