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쿠아맨’이 1차 겨울 전쟁의 승자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아쿠아맨’은 23일 오후 3시 10분 기준 26.4%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2일 개봉 후 처음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아쿠아맨’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지금까지 DCEU(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이 국내서 매번 흥행에 실패했던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적이다.
특히나 국내 기대작이던 ‘마약왕’, ‘스윙키즈’를 누르고 거둔 성적이라 더욱 뜻깊다.
한편 해외서 먼저 개봉해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는 ‘범블비’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12.9%의 예매율로 2위에 올랐다.
3위에 오른‘마약왕’(12%)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4위를 기록한 ‘스윙키즈’(11.4%)는 반전이 필요해보인다.
한편 10위권 작품 중 유일한 10월 개봉작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여전히 1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900만 관객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3 15: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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