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타이타닉’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에일리언 2’, ‘어비스’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영화사상 최초로 2억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도 유명하다.
개봉 첫 주에는 2,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쳐 흥행에서 실패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무려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북미에서만 6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는 18억 달러의 성적을 기록해 영화사상 최초로 월드와이드 10억 달러 돌파작이 되었다.
2012년에는 사고 발생 100주기를 맞이해 3D로 재개봉했으며, 북미에서만 5,788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월드와이드 3억 4,00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하는 저력을 보였다.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1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갔으며, 11개 부문에서 수상해 역대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3 14: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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