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 4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1월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 4만대 판매를 돌파해 역대 쌍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가운데 출시 첫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이후 사전계약 4일 만에 계약 대수 2500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1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6월부터 7월, 10월, 11월에는 매달 4000대 이상이 판매되고 최대 실적을 차례로 갱신하며 쌍용차의 내수 성장에 기여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10월 3만3658대의 누적 판매고를 올리며 당시 목표로 했던 ‘연간 3만대 판매’를 가볍게 넘어선 데 이어 이번 달 내수 4만대를 돌파하며 연간 목표 판매량보다 1만대를 초과 달성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쌍용차 스포츠 브랜드 중 가장 우수한 기록이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국내시장 상승세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1 1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쌍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