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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마법보다 놀라운 상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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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18일 오후 5시 10분부터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이 방송되며 눈길을 끈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브래드 실버링 감독의 연출작으로 짐 캐리, 리암 에이켄, 에밀리 브라우딩 등이 주연했다.

화재로 부모님과 집을 한꺼번에 잃는 보들레르가의 세 남매인 바이올렛, 클로스, 써니. 부모로부터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았지만 그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는 한 푼의 유산도 사용할 수 없다. 

집을 잃은 아이들은 후견인이 되어줄 겁나먼 친척 올라프 백작을 만나게 된다. 올라프 백작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지만 실제로 그는 아이들의 유산을 노리는 사악한 인물.

유산을 빼앗기 위해 그는 온갖 비열한 방법을 서슴지 않는다. 

아이들은 올라프의 마수로부터 도망쳐 파충류학자 몽고메리 삼촌과 박식한 조세핀 숙모의 집을 전전하게 된다. 

그러나 올라프 백작은 유산을 포기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 계속해서 변장해가며 세 남매를 위협한다. 

영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스틸 이미지

하지만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세 남매는 남다른 지혜로 올라프의 마수로부터 빠져나가는데

과연 그들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은 지난 2005년 1월 28일 국내 개봉했다. 러닝타임 97분.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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