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18일 강릉 펜션서 단체 숙박하던 고등학생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의식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은 의식이 없다고 전했다. 이들은 거품을 물고 구토 중인 채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게 측정됐다고 밝혀졌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고,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시 증상은 두통이나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환기를 시키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하며,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 중독 상태가 심각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일산화탄소는 탄소와 산소로 구성된 화합물로 가연성이며 독성이 있어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15: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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