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4일 ‘거리의 만찬’에서는 빅이슈를 주제로 방송했다.
빅이슈는 홈리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대중문화 잡지다.
빅이슈의 판매는 빅판(빅이슈 판매원)과 빅돔(빅이슈 판매 도우미)이 조끼를 입고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는 서명진 씨는 노숙인 출신으로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박미선 씨와 만났다. 박미선 씨는 일일 빅돔을 하기로 했다.
빅이슈에는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이어질 만큼 시사,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 빅판이 80명이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잡지 10부가 무료이고 수익의 절반은 판매원에게 간다.
사단법인 빅이슈 코리아를 찾은 김지윤 박사와 김소영 아나운서.
이곳에서 8년 차 빅판인 오현석 씨를 만났다. 오 씨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다.
김지윤 박사는 빅이슈 애독자라고 고백하면서 관계자들을 고무시키기도 했다.
KBS1 ‘거리의 만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4 22: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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