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벤이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0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이렇게까지나 벅차오른적이 있나 싶네요..ㅜ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180도’가 1위를 차지한 음원 차트 캡처를 게재했다.
벤의 ‘180도’는 이날 이후 줄곧 음원 차트 1위를 지키며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여러 네티즌들은 아이돌 팬덤의 차트 영향력이 가장 강한 밤과 새벽 시간대에 벤의 ‘180도’ 순위가 급상승한 점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앞서 닐로, 숀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
이후 누리꾼들이 공개한 차트 그래프에는 벤이 유독 새벽 시간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되는 사재기 의혹에 팬들은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새 앨범 ‘180˚’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벤은 내년 1월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9 단독 콘서트 ‘Bello’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3 16: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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