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이 각서를 썼다.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이 각서를 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백종원이 홍탁집에 들어서자마자 홍탁집 아들에게 각서를 쓰게 했다. 형사포스 백종원 앞에서 홍탁집 아들은 고분고분하게 각서를 썼다.
홍탁집 아들이 쓴 각서는 1년 안에 나태해질 시, 투자받은 모든 비용의 다섯 배에 해당하는 비용을 변상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상황실에서 각서를 쓰는 홍탁집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던 김성주는 “보기만 해서는 백종원이 매정하다고 할 수도 있다. 홍탁집은 골목식당을 하면서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역대급 투자를 한 집”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금전적 투자 변상과 관련한 각서를 쓴 후에 ‘손님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각서도 쓰게 했다. 두 가지 각서를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은 홍탁집 아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솔루션에 응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2 2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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