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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누구? ‘픽미’ 작곡가…‘데이트폭행’ 벌금 300만원… “여친 목 조르기에 전치 2주 상해까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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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작곡가 겸 DJ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이 여자친구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신민철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것이다.

신민철은 지난해 9월 서울 자택에서 당시 교제하던 여자친구 A씨와 말다툼을 했다. 이 와중에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휘둘러 A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맥시마이트 / 맥시마이트 인스타그램
맥시마이트 / 맥시마이트 인스타그램

작곡가 신민철은 작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교제 중이던 20대 여성 A 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이어 신민철은 A 씨를 협박해 9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도 가지고 있다.

이를 듣자 신민철은 자신의 SNS에 “전 여자친구가 제기한 고소건 5차례 중 폭행, 사기, 횡령 등 처음 3건은 무혐의가 났다”라며 “전 여자친구는 같은 사안임에도 여러건으로 중복 고소함으로서 제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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