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KTX 강릉선 탈선 사고와 관련해서 자유한국당은 기강 해이와 낙하산 인사 탓이라며 날 선 공세를 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께 송구하고 부끄러운 사고라고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쇄신책 마련을 지시했다.
KTX 강릉선 사고에 대해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안전과 책임의식이 해이해져 초래된 사고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특히 민주당 의원을 지낸 정치인 출신인 오영식 철도공사 사장은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로 안전사고의 배경이 됐다며 사퇴를 요구했으며, 민주당은 수익성을 위해 유지보수를 외주화하고 투자를 축소한 게 문제는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철도공사가 승객의 안전보다 기관의 이윤과 성과를 앞세운 결과가 아닌지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0 2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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