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성은채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성은채는 예비 남편인 중국인 사업가와 22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성은채의 관계자 측은 “성은채가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과 결혼한다. 오는 22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2019년 1월 6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인 남자친구의 뜻을 따라 2019년 가을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연다고 했다.
성은채의 예비신랑은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국적으로 부동산 건설업을 할 정도로 부유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성은채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듬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개그야’ ‘웃고 또 웃고’에서 활약한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동료 개그우먼들과 그룹 와우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하는 등 성은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는 중이다.
성은채는 영화 데뷔작은 ‘가자, 장미여관으로’다. 특히 19금 영화로 그는 당시 전라노출을 감행하기도 했다.
성은채의 나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3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