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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포스코ESM 합병 결의…2차전지 사업 통합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8.12.0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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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포스코켐텍이 포스코ESM 합병을 결의했다.

포스코켐텍은 7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그룹내 에너지 소재사업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포스코ESM과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은 2차 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재와 양극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그룹 계열사로 합병 비율은 1대 0.2172865다.

내년 2월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이르면 같은 해 4월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규모 합병에 해당함에 따라 주주 20% 이상의 반대가 없으면 이사회 승인으로 합병이 완료된다.

두 회사는 올해 안에 양·음극재 각 사업조직을 에너지소재사업본부로 일원화하고 산하에 에너지소재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단계적으로 통합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포스코켐텍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그룹내 음극재와 양극재 사업 통합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을 결집해 차세대 시장 선도형 제품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효율화로 비용절감, 통합 마케팅을 통한 판매확대 적극 추진 등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스코켐텍은 양·음극재의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늘려 2021년에는 국내 양·음극재 사업에서 매출 1조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신성장동력으로 2차 전지소재사업을 육성 중이다. 203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17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키워 그룹 성장을 견인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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