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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 정가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딸 소이 “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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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정가은이 이혼후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유난히 같이 가겠다고 떼를 쓰는 소이ㅠㅠ 널 두고 일하러 가는게 오늘따라 왜이렇게 미안한지.. 그와중에 마스크팩 꼭 붙이는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가은의 딸 소이는 일하러 가는 엄마에게 “같이 갈래”라며 떼를 쓰고 있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 인스타그램

딸을 두고 갈 수 밖에 없는 정가은의 속상한 마음이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정가은은 최근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정가은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있으며 슬하에 딸 소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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