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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끝맺음”…이지훈, ‘달뜨강’ 노개런티 재촬영 이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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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달뜨강’ 재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병원을 방문해 도수 치료를 받는 이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조금 몸이 촬영하면서 액션이 있다 보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에 무리가 와서 살짝 틀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도수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병원을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그의 말에 박나래는 “몸이 많이 안 좋으신 거냐”고 물었고 이지훈은 “촬영하다가 액션이 많다 보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이지훈은 치료복으로 갈아입은 뒤 진료실로 향했고 어깨 근육이 많이 굳어 있는 상태였다.

이지훈은 “저는 거의 갑옷을 계속 입고 촬영했다. 한 9~10kg 정도 된다”며 “어깨도 짓눌리고 목도 많이 못 움직이니까 균형이 무너졌나 보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희가 예정돼 있던 스케줄보다 한 달을 재촬영을 하게 됐다”며 “모두가 다 힘들었을 때”라며 ‘달이 뜨는 강(달뜨강)’ 재촬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끝맺음까지는 무조건 다 하자였다”며 “자연스럽게 힘내자 힘내자 해서 잘 마무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지훈이 출연한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 후 배우 나인우가 투입됐다.

이후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이던 이지훈과 왕빛나, 기은세, 김희정은 노개런티로 재촬영을 진행된 바 있다. ‘달이 뜨는 강’은 지난달 20일 20부작으로 종영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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