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2일 오전 5시 30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항 11㎞ 해상에서 2명이 탄 어선 T호(4.98t)에서 불이 났다.
울진해경은 선체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선원 2명을 구조했다.
선원 김 모(57) 씨 등 2명은 배에 불이 나자 바다에 뛰어내려 인근 해상용 부표를 잡은 채로 버티다 구조정에 발견됐으며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2 1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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