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홍경민(나이 43)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언급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홍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연애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홍경민.
그는 “불후의 명곡 때 연주자가 필요해서 해금 연주자를 섭외했다. 해금이라는 악기를 처음 보니까 악기에 대해 묻다가 손을 보게 됐다. 굳은살이 손끝에 뭉툭하게 베어있었는데, 그게 되게 멋있어보였다”며 “녹화가 끝날 때까지 아내가 기다리고 있었다. 같이 협연을 했으니 인사는 드리고 가야할 것 같아서 기다렸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내를 보고 반한 홍경민은 녹화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해금 하는 여자는 어떠세요”라고 묻기도 했다고.
그는 “손이 부러진 적이 있었는데, 그날이 조카 돌잔치였다. 제가 다쳤다고 하니 저를 보러 오겠다고 하더라. 돌잔치에서 저희 아버지를 처음 보게 됐다.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결혼까지 8개월 걸렸다”고 말했다.
한편, 홍경민과 김유나는 2014년 11월 결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1 1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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