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미국 LA에서 개막한 자동차 쇼 현장에서 우리나라 신차가 소개 됐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홍보대사로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시장을 지키기 위해 이번 미국 콘서트 투어에서 25만 명 넘게 모은 방탄소년단을 홍보대사로 내세웠다.
현대차가 이렇게 공을 들인 건 미국 시장 상황 때문.
현대차 판매량은 2년째 줄어들고 있는데, SUV만큼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기아차 역시 대표적인 수출차인 쏘울의 가솔린과 전기차 새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이번주 내놓은 대형 세단 제네시스 G90도 등장했다.
국내에서 쓰던 EQ라는 이름 대신 미국 등지에서 쓰는 G90으로 바꾼 것이다.
내년 상반기 G90를 내놓을 해외 첫 시장도 미국이다.
쏘울을 시작으로 내년 여름까지 신형차들이 잇따라 미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인데, 수출 성적을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1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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