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피 상승세 보이며 2100선 회복, 코스닥 0.55포인트 하락 마무리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스피가 상승선을 보이며 210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거래일(2099.42)보다 8.80포인트(0.42%) 오른 2108.22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가스업(3.03%), 통신업(2.74%), 건설업(2.15%), 서비스업(1.65%), 운수장비(0.78%)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종이목재(-2.23%), 비금속광물(-1.53%), 철강금속(-1.47%), 은행(-1.13%), 섬유의복(-1.12%) 등의 경우는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00원(0.23%) 오른 4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SK하이닉스(1.55%), LG화학(1.17%), SK텔레콤(1.97%), NAVER(3.20%) 등도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우(-0.43%), 셀트리온(-0.84%), POSCO(-1.43%) 등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는 고의 분식회계 판정으로 주권 매매가 정지된 상태로 현대차는 이날 보합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00.67)보다 0.55포인트(0.08%) 하락하며 마무리됐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의 경우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2.20%)를 비롯해 신라젠(-0.96%), 포스코켐텍(-4.56%), 에이치엘비(-4.82%), 메디톡스(-0.55%), 바이로메드(-1.87%), 스튜디오드래곤(-0.79%), 코오롱티슈진(-4.33%) 등 대다수가 약세였다. 

하지만 CJ ENM(1.68%), 펄어비스(0.56%) 등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