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반도체소자 제조업체 바른전자의 주가가 곤두박질쳐 주목받고 있다.
26일 바른전자는 오후 3시 17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17.44% 하락한 4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0년간 신저가 기록까지 세운 바른전자는 잠시 주가가 오르는가 했지만 이내 무너져내렸다.
바른전자의 주가가 곤두박질 친 이유는 김태섭 회장이 허위정보를 흘려 주가를 조작하고 200억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
게다가 지난해에는 금융감독원 간부에게 2억원대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1998년 설립된 바른전자는 지난해 매출이 1,684억 7,953만원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6 15: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