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허각이 신곡 ‘흔한 이별’의 멜로디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27일 자정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디지털 싱글 ‘흔한 이별’의 보이스 티저를 게재해 시선을 끌었다.
티저에는 약 25초 분량의 극적인 멜로디와 허각의 깊고 풍부한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허각표 발라드’를 예감케 했다.
‘볼 스치는 바람 따라 살며시 너를 싣고서 이젠 보내줄래’라는 가사가 곡에 애절함을 더했다.
허각의 신곡 ‘흔한 이별’은 ‘바보야’와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에 담아낸 이별 감성에 이어 조금은 덤덤해진 마음을 담은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허각은 각종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컴백 전부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갑상선암 투병 후, 1년 만에 이뤄지는 ‘명품 발라더’ 허각의 복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각은 지난 25일 서울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콘서트 ‘Fall In Love’를 성료하고, 오는 28일 저녁 6시 신곡 ‘흔한 이별’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