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이 주 밖으로 나갔다가 지갑을 잃어버렸다. 얼마 후 그에게 분실된 지갑이 우편으로 되돌아왔는데 속에는 본래 있던 돈보다 더 많은 현금이 들어있었다.
헌터 새매트라는 남성은 누이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비행기 타고 갔다가 지갑을 분실한 것을 알고 되찾을 수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지갑 안에는 현금 60달러와 400달러 가까운 수표가 있었다.
며칠 후 그는 지갑과 편지 한 장이 들어있는 소포를 받았다고 25일 지역 방송국에 나가 말했다.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워런 버핏 거주지)에서 콜로라도주 덴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좌석과 벽 틈에 끼어있는 지갑을 발견했다고 이 미지의 편지 발신인은 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6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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