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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린하트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팬들과 뜻깊은 시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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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바다가 팬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하고 뜻깊은 연말을 보냈다.

26일 웨이브나인에 따르면 바다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 지역 마을에서 30여 명의 팬들과 함께 ‘그린하트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면서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바다와 팬들은 바다 데뷔 21주년을 보다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웨이브나인
웨이브나인

밥상공동체 복지 재단 ‘연탄은행(대표 허기복)’과 함께한 이 날 봉사활동에는 크레용팝 출신 송보람(금미)과 하늘, 심소영, 히든싱어5 바다 편 최종 우승자였던 최소현을 비롯해 웨이브나인 관계자 및 바다 댄서팀도 함께 동참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이 날 바다와 팬들은 총 1만 5천장의 연탄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했으며 특히 ‘리스테린 광고모델’로 화제가 된 하늘도 함께 연탄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현장에서 연탄 배달로 지쳐 있는 팬들을 위해 바다는 S.E.S의 대표 곡 중 하나인 ‘꿈을 모아서’와 3집 솔로곡 ‘Find The Way’를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힘차게 이끌어내기도 했다.

바다는 “추운 겨울을 보내실 분들에게 우리의 흘리는 작은 땀방울이 작지만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21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 좋은 일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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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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