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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첫눈이 폭설”…올 겨울 이상기후 우려, 오늘 대기 정체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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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오늘 아침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고 미세먼지까지 뒤엉켜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서대문구는 59마이크로그램, 청주 54, 경북 김천도 52마이크로그램 등으로 곳곳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대기 정체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북, 전북과 대구, 경북 지방에서 종일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다. 

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날은 계속해서 온화하겠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은 13도로 어제보다 3, 4도가량 높겠다. 

광주는 16도, 부산은 17도까지 오르는 등 3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 제주도로는 오후 한때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도, 전주 2.9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높고 대부분 영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이 13도, 강릉 16도, 부산은 17도까지 오르겠다. 

수요일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겠다. 

한편 지난 24일 내린 눈의 양은 중북부지역에서 최고 10cm 안팎을 기록했고 서울의 적설량은 8.8cm로 첫눈 관측을 시작한 1981년 이후 가장 많았다.

갑작스러운 폭설에 서울 도심 부근의 도로들은 오전 한때 진입이 통제됐고 구로구와 관악구 등지에서 눈길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기록적인 첫눈에 올겨울 이상한 기후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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