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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캐스팅 확정…‘바쁜 행보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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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손병호가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벌’ (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에 출연한다.

23일 오전 가족이엔티 측은 “배우 손병호가 2019년 최고 기대작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벌’의 출연을 확정하고,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벌’ (이하 조들호2)은 지난 2016년 5월, 17.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다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소시민들을 대변하며 통쾌함과 위로를 안겼던 동네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이번엔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하지 못하는 것이 어디에도 없음)의 거악과 맞서 싸우게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정의의 가치에 대하여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손병호 / 가족이엔티 제공
손병호 / 가족이엔티 제공

손병호는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설레고 기대된다. 특히 많은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의 시즌 2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조들호2’도 시즌 1에 이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손병호는 최근 드라마 tvN ‘나인룸’에서 이기심의 아이콘 김종수 역으로 활약했다. 이어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코믹한 양회장으로 바통터치 하며 이기적인 모습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벌’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병호가 출연을 확정지은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벌’은 오는 2019년 1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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