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비무장지대를 관통하는 남북 도로가 연결될 예정이다.
22일 남북은 공동유해발굴을 위해 지뢰 제거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도로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북은 비마교 인근에서 시작되는 길이 1.7㎞, 최대폭 12m의 비포장 전술도로를 군사분계선(MDL)에서 연결할 방침.
연결 작업은 DMZ 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민간인이 작업했던 과거 경의선, 동해선 도로 연결과 달리 육군 공병대가 투입된다.
또한 내년 4월 경에는 남북공동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3 0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