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god 맏형 박준형이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22일 밤 11시에 방송을 앞둔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혼자 걷기에 도전한 다섯 멤버의 하루가 펼쳐진다.
먼저 박준형은 팀내 에너자이저답게 폭풍 푸쉬업을 시작으로 길을 나섰다. 그는 순례길 식물 하나하나까지 관찰하며 걸음을 이어갔다.
트레킹 도중 그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깜짝 고백을 시작했다. 박준형은 이내 “나한테는 인생이 2개다. god 전과 후로 나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20여 년 전,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던 시절을 추억했다. 그는 “데뷔 전, 배우 명세빈의 삭발투혼으로 화제를 모은 초코과자 CF 스토리보드 작업을 함께 했었다”며 반전 과거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광고계의 능력자임을 밝힌 그는 광고 회사에 다니며 맥주 광고 모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순풍산부인과’까지 출연하는 등 인생사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어느새 순례길에서는 박준형의 T.M.I(Too Much Information) 토크쇼가 펼쳐졌다. 가난했던 신인시절, 눈물겨운 고생담 등으로 이어지더니 급기야 카메라가 꺼져도 말을 멈추지 않았다고.
반백 살 인생의 거침없는 토크쇼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