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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2018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서 문재인 대통령 2위…트럼프, 김정은보다 순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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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대표 주간지 ‘타임’이 연말을 앞두고 ‘2018 올해의 인물’ 독자투표에 나섰다. 후보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그리고 방탄소년단(BTS)이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타임지는 그 해 세계에 영향력을 가장 많이 끼친 인물 혹은 단체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해 매년 12월 초에 발표한다.

온라인 투표는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온라인 투표의 결과도 선정에 영향을 미친다.

22일 현재 온라인 투표 중간결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0%의 득표율로 1위를,  문재인 대통령이 7%의 득표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타임’ 홈페이지
‘타임’ 홈페이지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선정될 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력으로 선정되는 경우도 많다.

올해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인물은 굉장히 많은데, 레이디 가가, 도널드 글로버, 비욘세 등 연예계 인물은 물론 프란치스코 교황, 모하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등 세계적인 인물도 포함됐다.

도널드 트럼프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 연합뉴스

후보군 중 한 명인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 올해의 인물이 누가 될 것 같으냐’는 질문에 “트럼프”라고 답하는 등 자신의 선정을 당연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득표율(2%)은 김정은 위원장(3%)에도 밀리는 편이라 실질적으로 선정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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