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망(PSG) 소속 네이마르의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복귀설이 다시금 불거졌다.
지난해 여름 네이마르는 바르사에 2억 2,200만 유로(약 2,885억원)의 이적료를 안기며 PSG로 이적한 바 있다.
하지만 PSG 이적 이후 카바니와의 불화, 새로이 떠오른 음바페와의 관계 때문에 끊임없이 이적설이 흘러나왔으며, 그 행선지 중에는 친정팀 바르사도 끼어 있었다.
그간 바르사는 네이마르 복귀에 부정적이었으며, 네이마르 역시 “파리서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진화해왔다.
하지만 지난 18일 스페인 ‘마르카’는 “바르사는 네이마르의 복귀를 배제하지 않았다”면서 “네이마르의 복귀 가능성이 조금씩 열리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적 후에도 꾸준히 바르사 선수들과 교류해온 네이마르이기에 선수들과의 불화는 없는 상황.
실제로 그가 바르사로 컴백한다면 ‘MSN’ 트리오가 다시 뭉치게 된다.
다만 그의 엄청난 이적료와 더불어 그의 이적 이후 영입된 쿠티뉴, 뎀벨레, 말콤 등의 자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9 18: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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