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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소개팅 한 번도 해본 적 없어…나이 어린 사람 원한다” 솔직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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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김완선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는 가수 김완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연애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일축하며 “집순이인 탓에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누가 소개팅을 해준 적도 없다”거 덧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했다.

MBN ‘비행소녀’ 방송 화면 캡처
MBN ‘비행소녀’ 방송 화면 캡처

출연진들이 이상형을 묻자 김완선은 “잘생기고 키 크고 날 사랑해주고 나이도 어리면 참 좋겠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김완선씨인데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1986년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하며 섹시 디바로 큰 사랑을 받은 김완선의 나이는 올해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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